[복지] 김현아(06/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선배 인터뷰
Q. 선배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전석재단 산하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2010년에 입사해서 올해 9년차 인 선임사회복지사 가정복지학과 06학번 김현아 입니다.
Q. 기관소개
A.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 광역시 동구 안심로 22길 3(율하동, 안심주공아파트 1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복지관의 슬로건은 '신뢰로 엮어나가는 복지공동체'이며 운영 목표로는 사례관리를 통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 지역사회자원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확대 및 서비스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인적, 물적, 전문적 자원의 체계적인 조직화를 통한 복지관 사업활성화가 있습니다.
Q. 선배님께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A. 저는 후원개발관리, 모금회 사업 중 하나인 라이프리포터 그리고 홍보사업을 주로 맡고 있습니다.
Q. 업무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역량 등은 어떤 것이 있을 까요?
A. 사회복지사를 하면서 사회복지 지식이나 기술 등도 중요하지만 실무적인 부분에서 혼자서 사업을 진행하기 보다는 직원끼리 담당하는 사업이 각각 다르고, 연계되거나 연계해야하는 일이 잦아서 유연한 성격과 다른 직원의 사업도 읽어 내는 능력, 전체적인 업무상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선배님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저는 8시 40분에 복지관에출근하고, 9시전까지 기관 및 사업장 청소 후에 9시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오전에는 주로 대상자 면담과 기관 내,외 회의를 하고 점심 식사를 합니다. 오후 업무로는 사무 및 서류 업무를 맡고, 주간 회의계획서를 작성 한 후 하루 일과 및 서류 정리를 하고 퇴근 합니다.
Q. 이 기관을 선택하게된 배경이 있나요? 혹은 이유는? 그리고 입사를 위해 한 준비는?
A. 저는 주로 학생 때 실습과 자원봉사를 종합복지관에서 했습니다. 물론 생활 시설 및 다른 기관에서도 했지만 주로 복지관에서 한 편입니다. 그래서 복지관에 좀 더 접근하기 편했고 , 또 생활 시설보다 이용 시설이 적성에 맞는거 같아서 지원하고 현재 일하고 있습니다.
Q.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가 가지는 매력이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저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복지관 프로그램 계획에서 대상자 확보에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구임대단지이기 때문에 실제로 복지가 필요한 곳이고, 인접하여 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리합니다.
그리고 안심 제1종합사회복지관은 전석재단 산하 기관 중 하나인데, 전석 재단은 대구지역에 산하기관이 많습니다. 그래서 종합 복지관 뿐만 아니라 여러 복지분야 시설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 질 수 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이 있는지요? 그리고 그 때 선배님은 어떻게 대답하셨나요?
A. 딱히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은 없지만 면접 자체는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은 1대1로 편하게 대화하는 방식의 면접이었는데, 그때 관장님께서 하신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로 이력이나 능력도 중요하지만, 우리 기관에는 모난 직원 보다는 다른 직원들과 잘 화합할 수 있는 둥글둥글한 직원이 필요하다'
Q.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